장성서 비닐하우스 작업하던 70대 경운기에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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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의 비닐하우스에서 홀로 작업하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장성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0분께 장성군 진원면 율곡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남편 A(77)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비닐하우스에 작업하러 간다던 남편이 귀가하지 않자 찾아 나선 A씨 부인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경운기에 깔려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A씨가 홀로 작업하는 도중 경운기에 깔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
26일 장성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40분께 장성군 진원면 율곡리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남편 A(77)씨가 경운기에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비닐하우스에 작업하러 간다던 남편이 귀가하지 않자 찾아 나선 A씨 부인은 비닐하우스 안에서 경운기에 깔려 쓰러진 A씨를 발견했다.
/장윤영 기자 zza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