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라운지] 노형욱 전 장관,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노형욱 전 국토부장관 |
내년 총선에서 광주 동남갑 선거구에 출마를 준비중인 노형욱 경제·국토교통연구소장(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19일 “다문화 가족과 2세대들의 성공적인 안착과 사회진출을 위해 보다 많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노 소장은 최근 광주고려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광주 남구 대촌동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2세대를 위한 ‘공부방 만들기 및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주재능기부센터가 어려운 환경에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한부모 가족 2세대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노 소장 등에 도움을 요청해 이뤄졌다.
노 소장은 광주재능기부센터와 함께 지역봉사단체, 지역기업 등과 협력해 집 정리부터 도배, 장판, 침대와 책상 등 가구를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노 소장은 “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 구성원이 115만여명에 이르고 있고 다문화 학생수도 16만8000여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학생수의 3.2%를 차지하는 등 해가 갈수록 증가세에 있다”면서 “다문화 가족은 물론 그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교육과 사회진출의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권일 기자 cki@kwangju.co.kr
노 소장은 광주재능기부센터와 함께 지역봉사단체, 지역기업 등과 협력해 집 정리부터 도배, 장판, 침대와 책상 등 가구를 교체해 주는 봉사활동을 했다.
노 소장은 “지난해 기준, 다문화 가구 구성원이 115만여명에 이르고 있고 다문화 학생수도 16만8000여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학생수의 3.2%를 차지하는 등 해가 갈수록 증가세에 있다”면서 “다문화 가족은 물론 그 학생들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교육과 사회진출의 기회를 균등하게 누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