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의료진, 우수학술상 수상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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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선종근(사진)·양홍열·임채진 교수팀이 최근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ICKKS 2023 대한슬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KSRR(Knee Surgery&Related Research)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에 게재된 ‘슬개대퇴 골관절염의 진행에서 내측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의 효과’이다.
전 세계적으로 내측 슬관절 단일 구획 골관절염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치료법은 내측 개방 경골 근위부 절골술이다. 이와 관련해 빛고을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슬관절팀은 내측 개방 경골 근위부 절골술 후 슬개 대퇴 관절염의 악화에 대한 연관성을 임상적, 방사선학적 결과로 증명함으로써 학술 가치를 인정받았다.
선종근 교수(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장)는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한다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슬관절 골관절염 치료와 관련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에 창립한 대한슬관절학회는 전국 1800여명의 슬관절 분야 전문의들이 소속된 정형외과 분과학회로 매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국내 슬관절 분야에서는 가장 공신력 있는 대회로 손꼽힌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이번에 수상한 논문은 대한슬관절학회 학회지인 ‘KSRR’에 게재된 ‘슬개대퇴 골관절염의 진행에서 내측 개방형 근위 경골 절골술의 효과’이다.
선종근 교수(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장)는 “연구 결과를 임상에 적용한다면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슬관절 골관절염 치료와 관련하여 더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연구에 매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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