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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치유 관광시대’ 포문 열었다
관광산업 활성화 비전 선포식
대한민국 건강한 삶 선도 다짐
여행 기업·단체와 업무협약도
2023년 04월 02일(일) 17:55
완도군이 신우철 군수와 국내 여행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유튜버, 국내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지역 관광활성화를 다짐했다. <완도군 제공>
완도군이 해양치유 관광시대 포문을 열었다.

완도군은 최근 군 생활문화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건강한 삶을 선도하는 해양치유 완도 관광’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은 군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인 해양치유센터 등 공공시설 운영과 대규모 행사·축제 개최에 앞서 관광 비전을 선포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국내 여행사 및 유관 기관 관계자, 블로거, 유튜버, 여행 작가, 국내외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군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완도관광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신우철 군수의 ‘완도 관광’ 프레젠테이션, 명예 홍보 대사 위촉,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행 기업·단체와 업무 협약, 관광 활성화 다짐 및 비전 선포 세리머니 등이 진행됐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청정 바다와 푸른 숲 등 완도의 자연환경과 세계가 인정한 농수축산물,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등 지속 가능한 완도 관광, 힐링이 필요할 때 완도로 가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완도라서 가능한 해양치유산업과 해양바이오산업은 국민 건강 증진은 물론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군은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 5명을 명예 홍보 대사로 위촉하고 블로그, 유튜브, SNS 등 매체를 통해 ‘해양치유 완도 관광’ 홍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라질 국적 쥴리아씨는 “매력적인 완도군의 관광 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선포식에 참석한 여행 전문 인플루언서와 국내 여행사 대표 등은 2박 3일 동안 완도에 머무르면서 해양치유와 관광,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했다.

군은 이와 함께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해 여행 기업·단체와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해양치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기업·단체는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회장 함수일), 한국스마트관광협회(협회장 김바다), 진주관광협의회(회장 박현길), 이부커스코리아(대표 박종윤), 풍경있는여행(대표 한지환) 등이다.

업무협약에 따라 기업·단체에서는 해양치유 관광 상품 개발 및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군은 여행 상품 운영을 위한 편의 제공 및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관광 조직인 ‘완도섬관광청’은 친절도 및 관광 수용 태세 개선으로 완도 관광 이미지 제고와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도군은 오는 8일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시작으로 장보고수산물축제, 전남 정원 페스티벌과 제62회 전남체전 및 제31회 전남장애인체전 등 대규모 행사와 축제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