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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산물, 부산수산엑스포서 390만 달러 수출 협약
전복·해조류 가공품 등
2023년 11월 07일(화) 22:55
완도군이 7일 ‘2023 부산 국제수산엑스포’에 참가해 일본, 미국 등 6개국 바이어와 총 390만 달러 상당의 완도산 수산물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완도군은 이번 엑스포에 역대 최대 규모인 11개 기업이 참가해 수산식품 공동홍보관을 운영했다.

참가 업체들은 온·오프 라인 수출 상담회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 등을 통해 완도산 수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그 결과 완도맘영어조합법인, 완도바다식품, 해성인터내셔널, 더풀문 등이 일본, 미국 등 6개 국 기업과 10건(390만 달러)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수출품목은 전복, 광어, 해조류 가공품 등이다.

참가 업체들은 또 해초 국수와 전복 볶음밥, 광어 죽, 전복 차우더, 전복장, 암염 조미김 등 전복·해조류 가공품 시식 행사를 마련해 완도 수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자숙 전복 무료 증정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대만의 한 바이어는 “완도 지역에서 고품질의 수산 제품을 개발해 수출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기업들이 많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기회가 된다면 완도를 방문해 새로운 수산 제품을 발굴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국제수산엑스포는 아시아 3대 수산 종합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수산 바이어, 전문가,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총괄취재본부장 ejhun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