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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한 달여 앞으로…광주 백화점 선물 판촉전 돌입
광주신세계, 법인·단체 고객 TF 운영
식품 꾸러미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상담·진열 등 아르바이트 40여 명 모집
롯데백화점 광주점, 1~18일 사전 예약
2022년 07월 27일(수) 11:10
‘추석 명절 선물 전담 조직’을 만든 광주신세계는 오는 9월8일까지 법인·단체 주문 고객이 식품 선물 세트를 당일 2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5% 상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명절 기간 운영되는 선물 배송 접수처 모습.<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지역 유통가가 예년보다 이른 추석(9월10일)을 앞두고 명절 선물 수요 선점을 위한 채비에 나섰다.

㈜광주신세계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단체 고객을 위한 전담 조직(태스크포스)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조직은 법인·기업과 단체 주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물 상담과 구매 등을 담당한다.

광주신세계는 오는 9월8일까지 이들 고객이 식품 선물 세트를 당일 200만, 300만, 500만, 1000만, 2000만, 3000만, 5000만원 이상 결제하면 구매 금액의 5% 상당 상품권을 제공한다.

선물용으로 신세계상품권을 구매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사은 행사 ‘신세계상품권 추석 패키지’를 진행한다.

1000만, 3000만, 1억원 이상 신세계상품권 구매 고객에게 현금 결제 기준으로 1.5%, 2%, 2.5% 상당 신세계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추석 선물 사전 예약 판매는 오는 8월12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하며, 법인·대량 구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광주신세계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모델들이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홍보를 하고 있다.<롯데백화점 제공>
광주신세계는 명절을 한 달여 앞두고 8월 초부터 9월 명절 전까지 임시 사원을 대거 모집하고 나섰다.

상품권 포장과 상담 전화, 상품 진열 등 총 40여 명(시급 9200원)을 모집한다. 해당 사원에게는 점심·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광주신세계는 이들 사원에게 배송접수 시스템 운영 및 상품 진열, 고객 응대 등 다양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광주신세계 관계자는 “‘신세계상품권 추석 패키지’는 일찍부터 명절 선물로 상품권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법인이나 대량 구매 고객은 이번이 더 저렴하게 식품 명품 선물세트를 구매할 기회”라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오는 8월1일부터 18일까지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백화점 업계는 코로나19의 풍토병 전환(엔데믹) 이후 첫 명절이라 귀성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들도 지난 21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총 42일 동안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대형마트 사전 예약 판매 기간은 지난해 추석 때 33일보다 9일 늘었다. 지난 명절까지만 해도 비대면 명절에 맞춘 고가 선물 비중이 높았지만, 올해는 고물가 추세에 따라 가격 대비 실속 있는 ‘가성비’를 강조하며 5만원 미만 선물세트를 늘렸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