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라운지] 이학수 예비후보, 민주 정읍시장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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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읍시장에 출마하는 이학수<사진>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1위를 차지해 공천후보로 확정됐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경선에서 최도식 예비후보와 최민철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그가 얻은 최종 득표율은 53.25%, 본래 득표율은 57.75%였으나 최도식·최민철 예비후보의 신인가산점이 반영돼 득표율이 조정된 결과였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후보 확정 후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과 당원의 기대를 엄중히 받아들여 준비된 시장으로서 반드시 정읍발전의 길을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경선을 치른 최도식·최민철 예비후보와 이에 앞서 경쟁을 펼친 유진섭·김민영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함과 동시에 같은 당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원팀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이학수 예비후보는 배영중, 호남고, 전주대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전북도의원 재선을 역임했다. 도의원 시절에는 농산업경제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거쳤으며 현재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과 국무총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등 실물경제에 밝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
이학수 예비후보는 지난 25·26일 이틀간 진행된 권리당원 50%, 일반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는 경선에서 최도식 예비후보와 최민철 예비후보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예비후보는 공천후보 확정 후 정읍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과 당원의 기대를 엄중히 받아들여 준비된 시장으로서 반드시 정읍발전의 길을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경선을 치른 최도식·최민철 예비후보와 이에 앞서 경쟁을 펼친 유진섭·김민영 예비후보에게도 감사와 위로의 말을 전함과 동시에 같은 당 시도의원 후보자들과 원팀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다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parkks@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