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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여행∼무안으로 오세요”
군, 맛·위생·서비스 3박자 갖춘 맛집 육성
양파·낙지 등 특산물 활용 계절 음식 개발
2022년 02월 08일(화) 18:10
해우탕
“맛집여행∼무안으로 꼭 오세요!”

양파와 낙지로 유명한 무안군이 맛과 위생, 서비스를 모두 갖춘 맛집 육성을 통해 전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군은 지난 2년 동안 무안 맛집 육성을 위해 관내 10곳의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무안에 오면 꼭 먹어보고 싶은 요리개발을 위한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해왔다.

그 성과로 무안읍 승달가든의 차돌 된장찌개는 무안 한우를 먹은 후 담백함과 깔끔한 맛을 제공하는 후식 메뉴로 자리잡았다.

맛집 컨설팅을 거친 차돌 된장찌개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이 워낙 좋아 주메뉴인 한우 고기 못지않은 인기를 누린다고 군은 전했다.

망운면의 무안낙지 2호점은 컨설팅을 통해 낙지 금어기를 대체할 수 있는 메뉴 발굴에 주력해 해우탕, 해우찜을 개발했다.

이 요리는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 요리로도 제격이다.

초계탕
계절 음식으로 개발된 초계탕, 낙지물회 요리도 지난해 여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무안읍 전통시장에 위치한 몽탄손짜장도 시장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중화요리 맛집이다.

이 식당은 무안 양배추, 양파 등을 이용한 메뉴로 엑스오볶음면, 해물볶음우동, 마라전복 등을 개발해 기존 메뉴와 차별화함으로써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했다.

군은 올해도 양파, 한우, 낙지, 고구마, 양배추 등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개발에 나선다.

김향금 무안군 농촌지원과장은 “무안 대표맛집 육성을 위해 요식업체, 소비자, 전문가와 소통함으로써 지역 음식 재료의 우수한 맛과 멋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무안=김민준 기자 jun@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