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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109억원 들여 모로비리공원 조성
조림 47㏊·공익숲가꾸기 1030㏊
2022년 01월 19일(수) 02:00
모로비리공원 조성 조감도. <고창군청 제공>
고창군이 2022년을 산림자원과 숲의 미래가치를 증진하는 원년으로 삼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창군은 올 한 해동안 모로비리공원 조성 사업 등 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숲을 활용한 다양한 시책을 전개, 군민과 함께하는 선진 산림 행정을 실현한다고 밝혔다.

주목을 끄는 사업은 고창읍 내 도시공원을 구축하는 모로비리공원 조성사업이다. 총사업비만 109억원에 달하고 면적 13만㎡에 체육시설과 인공암벽장을 더해 자작나무 테마숲, 소나무 테마숲, 모로비리정원, 숲길, 물놀이장, 주차장 등을 만든다. 현재 숲길 조성을 끝냈고 올 상반기내 공원계획에 따른 가시적 공원 전경이 나올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요 산책로인 방장산 등산로와 성산 등산로, 전불 마실길, 모로비리공원 숲길 등에 비상호출기와 제세동기 를 설치할 예정이다.

아산면 운곡습지 상단에는 산림휴양체험단지인 ‘고창군 구름골 자연휴양림’을 마련한다. 숙박시설은 물론 방문자센터, 산림치유시설, 산책로, 부대시설 등을 조성해 산림문화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휴양림 맞은편에는 ‘운곡 산림레포츠파크’가 들어선다. 슬라이드형 놀이시설과 짚라인, 클라이밍 등 관광 및 산림 부문의 연계를 통해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채운다.

군은 또 올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탄소중립실현을 위해 공익 및 경제수 조림 47㏊를 추진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숲가꾸기 1030㏊를 실시한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