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 오페라 옴니버스 ‘사랑과 추억’
8일 광주 남구문예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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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하나의 작품처럼 연결해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된다.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대표 이환희·사진)은 오는 8일 오후 7시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옴니버스 ‘Love & Memory(사랑과 추억)’를 선보인다.
공연은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기사의 뜨거운 눈길’로 시작해 ‘사랑의 묘약’ 중 ‘금화 20냥’,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모차르트의 ‘티토황제의 자비’ 중 ‘잠시만 시간을 내주십시오’, 푸치니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라라 ‘그라나다’ 등도 만날 수 있다.
이환희 대표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에셀·강수연, 메조소프라노 임지현·고은비, 테너 이상화, 바리톤 김치영, 피아노 이지은, 바이올린 박승원, 반도네온 김국주 등이 출연한다.
한편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은 광주·전남지역 출신의 성악가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관현악 솔로이스트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오고 있다. 전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대표 이환희·사진)은 오는 8일 오후 7시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옴니버스 ‘Love & Memory(사랑과 추억)’를 선보인다.
공연은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기사의 뜨거운 눈길’로 시작해 ‘사랑의 묘약’ 중 ‘금화 20냥’,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모차르트의 ‘티토황제의 자비’ 중 ‘잠시만 시간을 내주십시오’, 푸치니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라라 ‘그라나다’ 등도 만날 수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