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 오페라 옴니버스 ‘사랑과 추억’
  전체메뉴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 오페라 옴니버스 ‘사랑과 추억’
8일 광주 남구문예회관
2021년 12월 06일(월) 21:50
오페라 ‘사랑의 묘약’, ‘카르멘’ 등 다양한 오페라 작품을 하나의 작품처럼 연결해 선보이는 시간이 마련된다.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대표 이환희·사진)은 오는 8일 오후 7시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오페라 옴니버스 ‘Love & Memory(사랑과 추억)’를 선보인다.

공연은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기사의 뜨거운 눈길’로 시작해 ‘사랑의 묘약’ 중 ‘금화 20냥’, 로시니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대 음성’, 오펜바흐의 ‘호프만의 이야기’ 중 ‘인형의 노래’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모차르트의 ‘티토황제의 자비’ 중 ‘잠시만 시간을 내주십시오’, 푸치니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사라사테 ‘카르멘 판타지’, 피아졸라 ‘아디오스 노니노’, 라라 ‘그라나다’ 등도 만날 수 있다.

이환희 대표가 총감독을 맡은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김에셀·강수연, 메조소프라노 임지현·고은비, 테너 이상화, 바리톤 김치영, 피아노 이지은, 바이올린 박승원, 반도네온 김국주 등이 출연한다.

한편 광주여성솔리스트앙상블은 광주·전남지역 출신의 성악가와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등 관현악 솔로이스트들로 구성된 단체로 다채로운 공연으로 관객과 만나오고 있다. 전석 1만원.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핫이슈

  • Copyright 2009.
  • 제호 : 광주일보
  • 등록번호 : 광주 가-00001 | 등록일자 : 1989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쇄인 : 김여송
  • 주소 :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4(금남로 3가 9-2)
  • TEL : 062)222-8111 (代) | 청소년보호책임자 : 채희종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주일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