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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연내 완공 최선”
현재 공정률 70%…군·도로공사, 주민설명회 열어 소통
2021년 11월 28일(일) 17:50
장성군청
장성군이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사업에 ‘온힘’을 쏟고 있다.

장성군은 최근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장성 하이패스 IC(도로교차부)’ 설치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기존에 설치돼 있는 장성지역 호남고속도로 톨게이트(요금소)는 남부권에 치우쳐 있어 중·북부 주민들의 이용 효율성이 떨어졌다.

장성호 수변길, 축령산, 백양사 등 장성의 주요 관광지가 북부권에 몰려 있어 외부 방문객들의 불편도 컸다.

이에 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을 핵심 공약사업에 포함시키고 행정력을 집중해 추진해 나갔다.

지난해 진·출입로 설치 장소 확정에 이어 국토교통부 고속국도 연결 승인, 한국도로공사 협약 체결 등 주요 절차를 마치고 올해 초 착공에 들어갔다.

사업은 한국도로공사와 장성군이 추진 중이다.

하이패스 IC 진·출입로(1.4㎞)는 도로공사가, 진출입로와 연결되는 접속도로(0.46㎞)는 군이 맡았다. 사업비는 총 110억원(장성군 67억원, 도로공사 43억원) 규모다. 접속도로는 보해앞 삼거리부터 국도교차로까지 이어진다. 현재 전체 공정 가운데 70%를 완료한 상황으로, 군은 올해 안에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가 맡은 진출입로 신설은 보해앞 국도교차로(진입로)와 구산천·노란예술센터 방면(출입로)이며,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실시설계안 등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지역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군과 도로공사가 함께 마련했다. 장성읍 이·동장과 사회단체장, 토지소유자 등 주민들과 장성군, 공사 관계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해 열띤 의견 개진을 이어갔다.

장성군은 이번 설명회 이후에도 ‘장성 하이패스 IC 진출입로 신설사업’에 관한 지역민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언론홍보, 추가 주민설명회 개최 등을 통해 수시로 사업 진행상황을 공유할 계획이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