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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두고 광주 배추 1포기 5000원 아래로↓
2주 전보다 31% 내린 4500원
2021년 10월 13일(수) 17:00
해남군 황산면 연호리 배추 수확 현장.<광주일보 자료사진>
김장철을 한 달 가량 앞두고 광주지역 배추 소매가가 5000원 아래로 떨어졌다.

1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광주전남지역본부가 펴낸 농산물 소식지 ‘얼마요 2219호’에 따르면 이날 광주 양동시장에서 팔린 배추 1포기 값은 4500원으로, 2주 전보다 30.8%(-2000원) 내렸다.

지난달 말 6500원까지 치솟았던 배추 가격은 이달 5일 5500원으로 하락한 뒤 13일 5000원 밑으로 떨어졌다.

aT 관계자는 “배추 생육 환경이 호전되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수요가 감소하면서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다”며 “흐린 날씨 예보에도 배추 출하지역이 확대되고 소비 위축이 여전하면서 가격 내림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100g 당 2500원까지 올랐던 상추 가격은 지난달 말부터 1000원 아래로 진입했다. 이날 청상추 100g 값은 800원으로 집계됐다.

달값 한 판(특란 30개) 가격은 2주 전 6660원에서 이날 6400원으로, 3.9%(-260원) 하락했다.

취청오이 10개는 2주 전보다 12.5%(-1000원) 내린 7000원이었고, 풋고추 700원에서 600원으로 14.3% 하락했다.

자세한 내용은 농산물유통정보 KAMIS 홈페이지(kam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