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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우주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박차
민간 투자·일자리 창출 견인
우주산업 전략과제 발굴 추진
9월까지 용역 완료…정부 건의
2021년 09월 02일(목) 18:40
지난 28일 고흥군청에서 ‘우주 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획·연구 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고흥군이 나로우주센터를 기반으로 ‘우주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흥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최근 ‘우주산업 클러스터 지정 및 지원방안’, ‘민간의 우주개발 참여 확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우주개발 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을 입법 예고함에 따라 전남도와 함께 ‘우주 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획·연구 용역’을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 28일 ‘우주 발사체 산업클러스터 조성 기획·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하고 나로우주센터를 보유한 고흥에서 우주 발사체 산업을 부흥시킬 수 있을지와 세부적 방안 마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외 우주산업의 동향 및 전망’, ‘우주 발사체 클러스터의 목표와 기본방향’, ‘구체적 추진과제’ 등을 깊이 있게 토론했다.

특히 추진과제는 우주 기업특화 산단 조성, 우주개발 핵심 인프라 구축, 우주 기업 지원센터 건립 등에 대한 세부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미래 핵심 성장동력인 우주산업의 육성 기반 조성을 통해 민간투자를 촉진하고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과 인구유입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발전을 견인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군은 전남도화 함께 진행하고 있는 용역을 9월까지 완료하고, 용역 결과가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우주개발이 국가 주도에서 민간주도로 이전되는 뉴 스페이스(New Space)시대의 도래에 맞춰, 고흥군이 우주산업의 확고한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전남도와 협력해 국비 건의 활동, 주요 핵심기업 유치 등 클러스터 구축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