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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흑석산 산림치유프로그램 ‘인기’
청소년·가족·직장인 체험서비스
4월 개장 이후 94회 681명 참여
2021년 06월 09일(수) 23:40
흑석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참나무 숲에서 햇빛과 바람을 느끼는 치유명상을 하고 있다. <해남군 제공>
땅끝 해남 흑석산 치유의 숲에서 운영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체험서비스로 인기가 높다.

해남군은 지난 4월 치유의 숲 개장과 함께 치유센터 등을 통해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산림치유프로그램에 지금까지 94회에 걸쳐 681명이 참여하는 성황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흑석산 치유의 숲 산림치유프로그램은 생애 주기별 맞춤형 체험서비스로 청소년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참숲 Edu-Healing’, 가족의 건강 및 관계 형성을 위한 ‘참숲 Happy-Family’, 직장인 직무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참숲 Happy-Refresh’, 행복한 황혼을 위한 ‘참숲 Happy-Senior’로 구성돼 있다.

치유프로그램 체험 활동으로는 숲 치유 레크리에이션, 참나무 숲에서 햇빛과 바람을 느끼는 치유명상, 싱잉보울을 통한 명상체험, 우드버닝기를 이용한 목공예 체험, 향기를 이용한 아로마테라피 등이 있다.

또 체지방 측정, 스트레스 측정, 혈압 측정 등 기초적인 건강 체크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지난 5월에는 해남소방서에서 ‘같은 마음, 같은 뜻’이란 주제로 격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체험을 실시했으며, 계곡초등학교와 산이중학교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여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전문기관의 위탁운영으로 실시되고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체험료는 1인당 5000원이다. 특히 올해말까지는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에 대해 체험료 80%를 할인해 1000원만 내면 참여가 가능하다.

산림치유프로그램 참여 희망자 흑석산 치유의 숲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된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