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자동차극장 관람대수 5000대 돌파
개장 4개월만에 입장료 수입 1억
![]() 함평 자동차극장 |
함평군은 지난 1월 말 개장한 자동차극장이 4개월여 만에 누적 관람 차량 대수 5000대와 입장료 수입 1억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기준 누적 관람 차량은 5101대를 기록 중이며 이에 따른 자동차극장 입장료 수입도 1억원을 넘어섰다.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블록버스터급 영화 개봉시기가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완화되고 대형 블록버스터급 영화가 개봉하면 더 많은 관람객이 자동차극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5000번째 차량 방문객 행운은 나주시에서 방문한 A씨가 안았다. A씨에게는 깜짝 축하이벤트로 꽃다발과 상품이 전달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 함평자동차극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비대면 문화 향유 시설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극장은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두 차례씩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고 있다.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매도 가능하다.
/함평=황운학 기자 hwang@kwangju.co.kr
지난 5일 기준 누적 관람 차량은 5101대를 기록 중이며 이에 따른 자동차극장 입장료 수입도 1억원을 넘어섰다.
함평군은 코로나19 여파로 블록버스터급 영화 개봉시기가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풀이했다.
5000번째 차량 방문객 행운은 나주시에서 방문한 A씨가 안았다. A씨에게는 깜짝 축하이벤트로 꽃다발과 상품이 전달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조성된 함평자동차극장이 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표하는 비대면 문화 향유 시설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동차극장은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하루 두 차례씩 최신 개봉작을 상영하고 있다. 온라인 예매시스템을 통한 사전 예매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