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시에나 HEV’ 사전 계약
토요타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미니밴 신형 모델 ‘시에나 하이브리드’ 사전계약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 모델이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도 함께 출시된다. 2.5ℓ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가 뛰어나고 정숙성을 갖췄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또 앞 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을 적용해 편의기능도 강화됐다. 2WD 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고,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적용됐다.
오는 4월 13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 하이브리드’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AWD 모델이 6200만원, 2WD 모델은 6400만원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대담한 외관과 다양한 편의장비 등 상품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 모델이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도 함께 출시된다. 2.5ℓ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해 연비가 뛰어나고 정숙성을 갖췄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오는 4월 13일 공식 출시되는 ‘시에나 하이브리드’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 AWD 모델이 6200만원, 2WD 모델은 64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