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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 지역 특산물 보강 ‘설 선물 판매’
화순 도곡농협과 협업…함평한우·영광굴비 등
2021년 01월 24일(일) 15:03
24일 롯데백화점 광주점을 찾은 고객들이 지하 1층 프리미엄 식품관 푸드에비뉴에서 ‘함평 천지한우 로스 세트’를 살펴보고 있다.<롯데백화점 광주점 제공>
롯데백화점 광주점이 지역 특산물을 보강한 설 선물세트를 다음 달 10일까지 지하1층 프리미엄 푸드에비뉴 식품관에서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설도 ‘비대면’ 명절이 예상되면서 롯데백화점은 선물 물량을 상품군별로 10~30% 늘렸다.

정부가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을 기존 1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늘리면서 한우와 생선, 과일 물량이 각 20% 확대됐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로컬푸드 전문관을 운영하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농부’ 이름을 내건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로컬푸드 전문관을 수탁 운영하는 화순 도곡농협은 정순이 농가에서 재배되는 한라봉과 김일례 농가에서 재배되는 레드향, 윤인석 농가 친환경 더덕을 마련했다. 광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치 전문매장 ‘해담촌’은 전라도 김치 3종세트를 내놓았다.

영광 법성포 황제굴비 세트와 특선굴비 세트, 함평 천지한우 프리미엄 세트, 흑산도 홍어 세트, 목포 먹갈치, 자연산 홍합 등이 시세 기준가로 판매된다.

25일부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 명절에도 신선 식품을 소량으로 나눠 받을 수 있는 ‘선물 구독권’ 판매도 운영한다.

선물을 받는 이는 한우는 4회, 과일과 수산은 2회로 나눠 받을 수 있다.

나연 점장은 “소중한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대신 지역 대표 먹거리와 특산품으로 마음을 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비자 요구에 맞춰 최고의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배송과 상품 품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