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열쇠 쉽게 찾는다…‘갤럭시 스마트태그’ 출시
삼성전자, 저전력 블루투스 기술 활용
![]() <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쉽고 편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기능이 없는 물품에 부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준다. 스마트폰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을 받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잃어버린 물건이 가까이 있어도 눈에 보이지 않을 땐 신호음을 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땐 스마트태그 버튼을 2회 누르면 스마트폰에서 알림음을 울리게도 할 수 있다.
상단에 구멍이 있어 열쇠고리나 가방에도 쉽게 부착할 수 있고, CR2032 규격의 교체 가능한 코인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300일간 사용이 가능하다.
색상을 검은색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2만9700원이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오트밀 색상 모델과 ‘갤럭시 스마트태그’ 2종 혹은 4종 패키지 모델도 출시할 예정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기능이 없는 물품에 부착해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준다. 스마트폰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도움을 받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 <삼성전자 제공> |
색상을 검은색으로 출시되고, 가격은 2만9700원이다.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비롯해 삼성전자 홈페이지, 쿠팡, 11번가, G마켓,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