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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 우려 지역 소독해드립니다
2020년 11월 28일(토) 12:00
농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을 막기 위해 소하천과 소류지에 대한 소독에도 나선다. 사진은 경기도 이천시 복하천 인근 하천에서 소독차가 방역하는 모습. /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을 위해 소하천·소류지에 대한 소독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가금농가가 방역 당국에 신고하면, 관할시·군 주도로 접수된 대상지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소독할 수 있도록 방침이다.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103개소를 중심으로 광역방제기, 무인헬기 드론 등을 동원해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소하천 및 소류지에도 철새가 관찰되는 만큼 신고를 통해 방역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계획이다.

지난 22일 제주 하도리를 비롯해 천안 봉강천, 용인 청미천, 천안 병천천, 이천 복하천 등에서 7건의 고병원성 항원이 검출되는 등 AI 전파 가능성이 매우 큰 상황이다.

현재 농식품부는 농가의 원활한 신고를 위해 매일 전국 6000여 가금농가에 관련 사항을 문자로 발송하고 있다.

관련 농가는 관할 지자체 방역부서(1588-4060) 또는 가입한 가금협회를 통해 유선으로 소독을 신청하면 된다.

□ 김현수 농식품부 장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을 위해서는 소독 사각지대 제거를 통한 촘촘한 방역망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가금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장 인근 소하천·소류지에 대한 출입 자제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