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지역 생산 고품질 쌀 공동브랜드 ‘남원 참미’ → ‘춘향애인 참미’로 변경
![]() 남원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 공동브랜드 ‘춘향애인 참미’가 본격 출하된다. |
남원시는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의 공동브랜드를 ‘남원 참미’에서 ‘춘향애인 참미’로 바꿨다고 24일 밝혔다.
‘춘향애인 참미’는 남원지역 모든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인 ‘춘향애인’을 활용한 이름이다.
10개 단지 305농가가 남원농협미곡처리장(RPC)과 347.6㏊의 면적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이다. 재배면적 전체에서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획득했고 우렁이농법을 사용했으며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배됐다.
볏짚환원과 토양검정을 통해 벼 생육에 필요한 최적의 영양소를 적시에 공급하는 등 전 과정을 표준화해 생산됐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그동안 서울에서만 유통되던 ‘남원참미’는 상반기 경기 성남, 고양 등 수도권까지 유통망을 개척했고 하반기 ‘춘향애인 참미’로 이름을 바꿔 부산으로까지 공급망이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2020년 쌀 소비 촉진행사’에 도내 6개 쌀브랜드 중 하나로 소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구매 증가에 따라 우체국 인터넷쇼핑몰과 전북도 ‘거시기장터’에서도 판매 중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애인 참미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내년에도 3억74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며 “단지조성과 벼 품종 통일, 농가 교육컨설팅, GAP인증, 택배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
‘춘향애인 참미’는 남원지역 모든 고품질 농산물 브랜드인 ‘춘향애인’을 활용한 이름이다.
10개 단지 305농가가 남원농협미곡처리장(RPC)과 347.6㏊의 면적에서 생산한 고품질 쌀이다. 재배면적 전체에서 우수농산물관리(GAP) 인증을 획득했고 우렁이농법을 사용했으며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배됐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그동안 서울에서만 유통되던 ‘남원참미’는 상반기 경기 성남, 고양 등 수도권까지 유통망을 개척했고 하반기 ‘춘향애인 참미’로 이름을 바꿔 부산으로까지 공급망이 확대될 예정이다.
오는 27일까지 계속되는 온라인 ‘2020년 쌀 소비 촉진행사’에 도내 6개 쌀브랜드 중 하나로 소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구매 증가에 따라 우체국 인터넷쇼핑몰과 전북도 ‘거시기장터’에서도 판매 중이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