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자도 사물인터넷 기기 제작 SW 프로그램용 ‘IoT웨어’ 공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가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만드는 데 필요한 소프트웨어(SW) 개발용 프로그램 ‘IoT웨어(ware)’를 공개한다.
ETRI가 공개하는 SW 프레임워크는 경량형 운영체제(OS) 5종, 센서·통신 등 펌웨어, 자원관리·저전력 관리 모듈 등이다.
IoT 기기를 개발하려면 SW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고, 기기 작동 변경을 위해서는 복잡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IoT웨어’는 초보자·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초보자는 쉽게 SW를 개발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는 수백~수천행의 프로그래밍 입력 수고를 덜 수 있게 돕는다.
ETRI는 ‘IoT웨어’를 활용해 기존 서너 달 걸리던 프로그램을 일주일 내 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 국제표준 플랫폼과 연동되고 운영체제 5종 모두 적용이 쉬워 별도 호환 작업도 필요 없다.
IoT 기기가 가벼워지는 추세에 따라 저렴한 칩을 활용, 1회 통신하면 임무가 완성되는 라이트(lite) 버전도 함께 공개한다.
개발환경 도구를 활용하면 개발자 간 협업 프로그래밍, 드래그 앤 드롭 그래픽 프로그래밍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소스 코드 공유서비스 ‘깃허브’를 통해 공개된다.
박찬원 자율형IoT연구실장은 “비전문가도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
ETRI가 공개하는 SW 프레임워크는 경량형 운영체제(OS) 5종, 센서·통신 등 펌웨어, 자원관리·저전력 관리 모듈 등이다.
IoT 기기를 개발하려면 SW 전문 지식이 있어야 하고, 기기 작동 변경을 위해서는 복잡한 프로그램이 필요했다. ‘IoT웨어’는 초보자·전문가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 초보자는 쉽게 SW를 개발할 수 있고, 전문가에게는 수백~수천행의 프로그래밍 입력 수고를 덜 수 있게 돕는다.
관련 국제표준 플랫폼과 연동되고 운영체제 5종 모두 적용이 쉬워 별도 호환 작업도 필요 없다.
IoT 기기가 가벼워지는 추세에 따라 저렴한 칩을 활용, 1회 통신하면 임무가 완성되는 라이트(lite) 버전도 함께 공개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소스 코드 공유서비스 ‘깃허브’를 통해 공개된다.
박찬원 자율형IoT연구실장은 “비전문가도 프로그래밍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빠르게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