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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아파트 옹벽의 변신...청춘 벽화거리로 재탄생
2020년 09월 21일(월) 00:00
화순 만연초등학교 담장에 설치된 타일벽화.
화순군 화순읍 금호아파트와 부영6차 아파트 옹벽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청춘 벽화거리로 새롭게 태어난다.

20일 화순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남도가 주최한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아파트 옹벽에 타일 벽화와 부조를 만들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화순군은 37명으로 구성된 작가 팀을 이달 24일까지 공개 모집하고,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작품 제작을 시작한다.

이 일대는 유동인구가 많고 젊은 층이 자주 찾는 곳으로, 해마다 열리는 화순국화향연과 연계하면 주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지역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삶의 터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