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추석·가을 마케팅’ 시동
기아차, 총 220대 고객 무상 대여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
현대차, 귀성차량 대여에 쏘나타·투싼·싼타페 할인
르노삼성, 더블 할인 혜택 … 한국지엠, 쉐보레 프로모션
현대차, 귀성차량 대여에 쏘나타·투싼·싼타페 할인
르노삼성, 더블 할인 혜택 … 한국지엠, 쉐보레 프로모션
![]() 현대차의 올 뉴 아반떼 하이브리드·N 라인 |
추석명절과 가을철을 맞아 국내 완성차업계가 ‘명절·가을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명절기간 귀성 차량 제공과 함께 각사는 9월 한달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를 내걸고 본격적인 가을철 마케팅에 돌입했다.
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달 출시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4세대 카니발 100대를 비롯해 ▲쏘렌토 60대 ▲K5 10대 ▲셀토스 10대 ▲스팅어 마이스터 20대 ▲니로EV 20대 등 인기 차종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220명의 고객을 선정한 뒤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6박 7일간 차량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달 20일까지 기아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후 카카오톡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23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조건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승 고객 중 SNS에 시승 후기를 작성하면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밖에 기아차는 9월 한달간 K3와 K7, 니로 하이브리드, 스포티지를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30만원을 할인, 대한체육회나 프로협회 소속 운동인도 이달 스팅어 마이스터를 구입하면 50만원을 할인해준다.
또 지난달까지 모하비를 시승하거나 모하비 또는 쏘렌토를 구입한 적 있는 고객이 모하비를 출고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한다. K9 역시 지난달까지 시승 경험이 있거나, 수입차나 오피러스, 1세데 K9을 보유한 경우에는 1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현대자동차도 추석명절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베뉴,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공지하며,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귀성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또 이달 엔진 배기량 1700cc 이하 준중형차를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할인해주고, 투싼과 구형 싼타페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한 달간 ‘창립 20주년 감사 페스티벌’을 열고 르노삼성차를 재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종에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의 더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6 구매 고객은 최대 33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출고 후 5년이 지난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 30만원의 혜택도 제공된다.
전기차 고객을 위한 특별혜택으로는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3.5%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6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할부로 구입할 경우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와 100만원의 추가 할인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지엠(GM)은 이달 ‘쉐보레와 떠나는 9월의 가을 프로모션’을 열고 최대 60개월 전액 무이자와 최대 250만원 지원 등으로 고객 선점에 나선다.
트래버스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모든 차종에 0.5%~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스파크는 최대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할부 대신 현금 지원을 원하면 ‘콤보 할부 프로그램’ 이용시 말리부 최대 250만원, 스파크 최대 120만원, 트랙스 최대 150만원, 이쿼녹스 250만원, 트래버스 1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기아자동차는 추석 연휴를 맞아 총 220대의 차량을 고객들에게 무상 대여하는 추석 연휴 시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220명의 고객을 선정한 뒤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6박 7일간 차량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달 20일까지 기아차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록 후 카카오톡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 결과는 23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 조건은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시승 고객 중 SNS에 시승 후기를 작성하면 10명을 선정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 기아차의 대표 미니밴 신형 4세대 카니발 |
또 지난달까지 모하비를 시승하거나 모하비 또는 쏘렌토를 구입한 적 있는 고객이 모하비를 출고할 경우 30만원을 할인한다. K9 역시 지난달까지 시승 경험이 있거나, 수입차나 오피러스, 1세데 K9을 보유한 경우에는 10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현대자동차도 추석명절 아반떼와 쏘나타, 그랜저, 베뉴, 코나, 싼타페, 팰리세이드 등 250대의 귀성 차량을 무상 대여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8일까지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이달 24일 공지하며, 오는 29일부터 10월5일까지 6박 7일간 무상으로 귀성 차량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또 이달 엔진 배기량 1700cc 이하 준중형차를 보유한 고객이 쏘나타를 구입하면 30만원을 할인해주고, 투싼과 구형 싼타페를 구입하면 20만원을 할인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달 한 달간 ‘창립 20주년 감사 페스티벌’을 열고 르노삼성차를 재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종에 상관없이 최대 100만원의 더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QM6 구매 고객은 최대 330만원 상당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출고 후 5년이 지난 노후 차량을 교체하면 30만원의 혜택도 제공된다.
전기차 고객을 위한 특별혜택으로는 전기차 르노 조에(ZOE)를 할부로 구매할 경우 최대 60개월까지 3.5%의 저금리 할부 혜택을 제공하고,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도 이용할 수 있다.
SM3 Z.E.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600만원의 할인을 제공하고 할부로 구입할 경우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와 100만원의 추가 할인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지엠(GM)은 이달 ‘쉐보레와 떠나는 9월의 가을 프로모션’을 열고 최대 60개월 전액 무이자와 최대 250만원 지원 등으로 고객 선점에 나선다.
트래버스와 말리부, 트랙스, 이쿼녹스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6개월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고, 모든 차종에 0.5%~3.9%의 저리로 최대 72개월 할부가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도 적용한다. 스파크는 최대 60개월 장기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할부 대신 현금 지원을 원하면 ‘콤보 할부 프로그램’ 이용시 말리부 최대 250만원, 스파크 최대 120만원, 트랙스 최대 150만원, 이쿼녹스 250만원, 트래버스 100만원, 트레일블레이저 5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