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저수지 아랫마을 2곳 재해위험 조기경보 시스템 구축
해남군은 재해 발생시 신속하게 주민들을 안내하고 대피를 유도할 수 있는 조기경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업비 7억원(국비 50%)을 투입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해남읍 복평지구와 화원면 인지저수지 등 2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강우량계, 변위계, 수위계, 옥외 무선방송 시스템, 재난상황 전파시스템 등 스마트계측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주민대피에 활용할 계획이다.
두 지역은 마을 상류부에 저수지가 있는 재해위험지구로 장마·국지성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곳으로 꼽혀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
사업비 7억원(국비 50%)을 투입해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해남읍 복평지구와 화원면 인지저수지 등 2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시행한다.
강우량계, 변위계, 수위계, 옥외 무선방송 시스템, 재난상황 전파시스템 등 스마트계측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으로 주민대피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국비 사업으로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이다.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