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광주본부 다문화가정 출산육아용품 지원
![]() 강형구(맨 오른쪽) 농협 광주본부장이 다문화가정에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농협 광주지역본부는 올해 광주지역 다문화가정 17가구에 출산육아용품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광주본부는 지난 1일 남구 대촌농협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자녀를 출산했거나 출산할 예정인 지역 농업인 다문화가정에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농촌 다문화가정 2세 보육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지역사회 정착유도 및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된 용품은 턱받이, 전동 손톱깍기, 힙시트, 이유식 식기세트, 방수요, 마스크 살균 소독기 등으로 구성됐다.
강형구 광주본부장은 “이번 출산육아용품 지원이 다문화가정의 육아부담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과 고령화, 농촌의 인구유출에 따른 관내 인구감소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대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광주본부는 지난 1일 남구 대촌농협에서 지난해부터 올해 자녀를 출산했거나 출산할 예정인 지역 농업인 다문화가정에 출산육아용품을 전달했다.
농촌 다문화가정 2세 보육비 지원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농촌지역사회 정착유도 및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후계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형구 광주본부장은 “이번 출산육아용품 지원이 다문화가정의 육아부담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과 고령화, 농촌의 인구유출에 따른 관내 인구감소 문제에 함께 고민하고 대처하는 농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