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노인 일자리사업 다시 전면 중단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5월 재개됐던 노인일자리사업이 다시 전면 중단됐다.
광주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면서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안전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2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일까지 6일 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49명으로, 60세 이상 확진자는 31명에 이른다.
광주시는 오는 15일까지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취업알선형 등 3가지 형태의 일자리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
이들 사업에 참여해온 노인들은 모두 2만4012명에 달한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노인일자리사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광주지역 5개구는 지난 5월 초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일제히 재개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
광주시는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면서 참여자와 종사자들의 안전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2주간 중단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부터 2일까지 6일 간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49명으로, 60세 이상 확진자는 31명에 이른다.
이들 사업에 참여해온 노인들은 모두 2만4012명에 달한다.
광주시와 5개 자치구는 코로나19의 확산 추이를 지켜본 후 노인일자리사업 재개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앞서 광주지역 5개구는 지난 5월 초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중단됐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일제히 재개했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