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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어린이집 등 18곳 운영
2020년 06월 30일(화) 00:00
담양군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소아기 때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다.

담양군은 어린이집 9곳, 유치원 6곳, 초등학교 3곳 등 총 18개소를 안심학교로 지정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심학교에서는 알레르기 질환(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으로 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 가려워도 긁지 않기, 매일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기, 보습제 자주 바르기, 엄마가 만들어 주신 간식 먹기 등 아토피 예방수칙을 생활화하도록 했다. 더불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식품알레르기와 영양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김순복 담양군보건소장은 “생활환경 변화와 면역체계 변화 등으로 알레르기 질환 악화 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안심학교와 긴밀한 관계 형성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없도록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담양=노영찬 기자 nyc@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