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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시장 4월 개장…상인 28곳 추가 모집
오일장서 상설시장으로…‘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탈바꿈
1층 농수산물·공산품·즉석식품, 2층 식당가, 3층 카페
2024년 01월 29일(월) 16:00
오는 4월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문을 여는 담양시장 전경.<담양군 제공>
담양군이 오는 30일까지 담양시장에 입점할 28곳 상인을 추가 모집한다.

담양시장은 오일장이었으나 지난 2020년부터 재건축 공사를 벌여 오는 4월 상설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한다.

담양군은 지난 1차 상인(1층) 모집을 벌여 23명이 신청한 가운데 면접 심사를 통해 15곳 상인을 선정했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1층에 입주할 28곳 상인 지원을 받는다.

다음 달에는 2층 식당가 7곳과 3층 카페 1곳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담양시장에 입주하면 기본 3년 장사를 할 수 있으며, 3년 연장할 수 있다.

‘오일장’이었던 담양시장 임차료는 16㎡당 14만4000원이었지만, 새롭게 상설시장으로 문 여는 점포 임차료는 더 높아질 것으로 담양군 측은 예상한다. 이달 현재 임차료는 감정 중이다.

담양시장에 입점하려면 1세대 1점포 배정을 원칙으로 점포를 본인이 직접 상설 운영해야 한다.

담양군에 주소를 둔 개인이나 본점이 담양군에 소재하는 법인 또는 담양군 주소 이전이 가능한 자 등이 대상에 포함된다.

1층 시장 상인에는 공산품, 농·수산물, 즉석식품 부문이 먼저 선정된다.

내부 시설 일부는 사용자가 비용을 부담해 설치해야 하며 공공요금과 일반 관리비를 내야 한다.

담양시장은 옥상을 활용하는 옥상정원형 복합상가로 건축되고 있다. 담양군은 인근 죽녹원, 국수의 거리, 담주 예술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키울 예정이다.

담양군 관계자는 “그동안 재건축공사가 여러 가지 이유로 지연된 점을 고려해 최대한 빨리 시장 내 공간구획을 마무리하고 입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담양만의 특화된 상업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을 확인하면 된다.

/담양=한동훈 기자 h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