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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품질 쌀 대상 ‘대숲맑은 담양쌀’
우수상 화순 ‘자연속애순미’
2020년 05월 21일(목) 00:00
최우수상 영광 ‘사계절이 사는 집’
올해 전남을 대표할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대상에 담양의 ‘대숲맑은 담양쌀’이, 최우수상에 영광의 ‘사계절이 사는 집’이 각각 선정됐다.

우수상은 무안의 ‘황토랑쌀’, 보성의 ‘녹차미인보성쌀’, 영암의 ‘달마지쌀골드’, 장려상은 강진의 ‘프리미엄 호평’, 함평의 ‘나비쌀’, 해남의 ‘한눈에반한쌀’, 곡성의 ‘백세미’, 화순의 ‘자연속애순미’이 각각 차지했다.

전남도는 20일 “생산에서부터 가공·저장·유통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믿고 찾는 쌀을 선정하기 위해 각 분야별 전문기관에 의뢰해 블라인드 평가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브랜드 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시중 판매처에서 2회(3·4월)에 걸쳐 시료를 무작위로 채취했으며, 한국식품연구원은 밥맛과 향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쌀의 품위(싸라기, 이물질혼입 등)를, 농업기술원은 품종·DNA 등 이화학적 검사, 보건환경연구원은 잔류농약과 중금속을 검사하는 등 기관별 정밀검사를 거쳤다.

대상을 받은 담양 대숲맑은쌀은 식미와 이화학적 품질평가 등에서 고루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최우수상을 받은 영광 사계절이 사는집은 식미와 단일품종 증가율에서, 우수상을 받은 황토랑쌀 등 3개 브랜드는 식미와 기계 품질평가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시상은 오는 7월중 실시되며, 상사업비 1억5000만원은 등급별로 차등 지원해 브랜드 쌀에 대한 품질향상과 판매촉진, 홍보마케팅 사업비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은 품질과 밥맛 등에서 이미 객관적으로 입증됐다”며 “앞으로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대형유통업체 등에 입점과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윤현석 기자 chad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