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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40주년 … 5개국 6대 도시서 1년 간 전시회
광주비엔날레 재단
2020년 04월 07일(화) 00:00
광주비엔날레 재단이 5·18 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에 5월 정신을 알리고 시대정신을 공유하는 다국적 프로젝트를 1년간 진행한다.

‘메이투데이(MaytoDay)’를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5월 대만에서 출발, 내년 5월 베니스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으로 5개국 6개도시에서 전시가 마련된다. 전시에는 국가를 초월한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제3회 베를린비엔날레 예술감독을 역임한 우테 메타 바우어 등 각국 기획자들이 참여해 작가를 선정하고 신작과 함께 역대 광주비엔날레전시작 등을 선보인다.

특별전은 오는 5월1일 대만 타이페이 관두미술관에서 시작되며 17일에는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아트센터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당초 4월 초 열릴 예정이었던 독일 쾰른 전시는 코로나 19사태로 일정을 재조정, 6월 말 개최를 염두에 두고 준비중이다. 3개국에서 열린 각 전시는 오는 8월 광주에서 새로운 형식으로 조합해 진행되며 같은 시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전시가 열린다. 프로젝트의 대장정은 2021년 5월 베니스비엔날레 기간 중 베니스에서 열리는 전시로 마무리된다.

한편 재단은 코로나 19로 전시장 방문이 어려울 경우에 대비해 온라인으로 전시를 경험할 수 있는 방안도 구상중이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