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낮은 강수량에도 농업 용수 부족 덜했다
농어촌공사 ‘2019 저수지 수문조사 연보’ 발간
2020년 03월 23일(월) 00:00
농어촌공사 ‘2019년 저수지 수문조사연보’
지난해 강수량은 평년보다 낮았지만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대체로 높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 저수지 수문조사연보’를 최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저수지 수문조사연보’는 가뭄, 홍수 등 농어촌의 재해를 예방하는데 필요한 수문자료가 들어 있다.

연보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강수량은 11월을 제외하고는 평년 보다 낮은 수준이었지만 공사 관리 저수지의 저수율은 대체로 평년보다 높은 저수율을 유지했다. 농업용수가 많이 사용되는 7~8월 또한 낮은 강수량에도 평년과 비슷한 저수율 수준으로 운영됐다.

연보는 ▲지역별 저수율 ▲시도별 현황분석 ▲저수율 추이 등을 도표·그래프와 함께 표현하고 월별·지역별 강수·기온분석을 담았다. 공사 관리 저수지 3409곳에 대한 저수율, 저수위도 수록됐다.

공사는 가뭄과 홍수 때 공급 가능한 물의 양과 저류할 수 있는 양 등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에 저수율 자료가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연보 내용은 ‘농촌용수종합정보시스템’ 정보마당에서 볼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