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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원예수출단지 2곳 농식품부·aT 평가 ‘최우수’
2020년 03월 17일(화) 00:00
농업회사법인 탐진들에서 최고급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강진군 제공>
강진 그린화훼농산물전문생산단지와 탐진들농산물전문생산단지 2곳이 정부 평가 최우수 수출단지로 선정됐다.

15일 강진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 주관한 ‘2020년 농산물전문생산단지 운영실태 평가 결과’, 이들 2개소가 최우수 단지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2월 전국 농산물생산단지의 운영실태 분석ㆍ평가를 통해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인센티브 재원으로 수출 확대 및 수출 전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됨에 따라 이들 단지는 수출물류비 5~7% 및 농가조직화 교육비, 해외전문가 초청 컨설팅비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그린화훼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8㏊의 시설면적에 수국·꽃작약 등을 재배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일본으로 생산량의 40% 이상 수출하고 있다.

탐진들농산물전문생산단지는 15㏊의 첨단유리온실에서 최고급 파프리카를 생산해 연평균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생산량의 50% 이상(약 40억 원)을 일본 등으로 수출해 매년 우수단지로 지정됐다.

강진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화훼 등 농산물 유통이 어려움에 처했지만, FTA(자유무역협정) 확대 등 해외시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단지 육성을 위해 시설원예 품질개선 사업과 경쟁력 강화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