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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 휴대폰 무심코 가져갔다가…
2020년 03월 12일(목) 00:00
○…식당 주차장에 떨어진 낡고 훼손된 휴대전화를 주워 집 휴지통에 버렸던 50대 남성이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입건될 처지.

○…11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50)씨는 지난 4일 오후 8시께 광주시 서구 금호동 한 식당 주차장에 떨어져있는 B(40)씨 휴대전화를 들고가 집 휴지통에 버렸는데, 뒤늦게 피해자측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는 것.

○…A씨는 담당경찰에게 “전원도 꺼져있고 낡고 깨진 부분도 여러곳이라 아무 생각 없이 주워왔다가 이런 걸 왜 주워왔냐는 딸 아이 핀잔을 듣고 버렸는데 범죄가 될 줄 몰랐다”며 당혹스러워하며 선처를 호소.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