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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냄새” 핀잔에 바둑 두다 주먹질
2020년 04월 07일(화) 00:00
○…70대 노인이 바둑을 두고 있던 50대 남성에게 ‘술 냄새가 난다’며 핀잔을 줬다가 되레 주먹으로 얻어 맞자 경찰에 신고.

○…6일 광주서부경찰에 따르면 A(79)씨는 지난 4일 밤 9시께 광주시 서구 한 기원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 B(58)씨에게 다가가 “술 냄새가 난다”며 창피를 줬는데, B씨가 두고있던 바둑돌을 내 던지며 “너는 술을 안마시냐”고 소리를 지르며 휘두른 주먹에 얼굴을 맞았다는 것.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평소 기원을 찾아와 바둑을 두는 손님들에게 훈수를 두고 트집을 잡았는데, 이를 당한 B씨가 화를 참지 못하고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