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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군민과 함께 ‘옐로우시티’ 디자인”
200㎡ 이상 개인 건축물에 노란색 입히면 도장비 지원
2020년 02월 06일(목) 17:46
장성군이 200 이상 개인 건축물에 ‘옐로우시티 디자인‘을 입히면 도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 노란색으로 단장한 장성청소년수련관 쉼터. <장성군 제공>
지자체 최초로 컬러마케팅을 펼쳐온 장성군이 도시 디자인에 동참하는 지역주민을 지원하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한다.

장성군은 연면적 200㎡(60평) 이상 민간건축물에 대한 도장공사비를 지원하는 ‘옐로우시티 건축디자인 시책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장성군은 황룡강에서 모티브를 얻은 ‘옐로우시티 컬러마케팅’을 추진, 군민의 부와 행복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도시를 새롭게 디자인해왔다.

‘옐로우시티’ 디자인을 희망하는 건축물 소유주에게 도장면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100~300㎡ 미만의 소규모 건축물은 300만원 이내, 도장면적 300㎡ 이상의 중대형 건축물은 400만원 이내다.

장성군은 이달부터 신청을 받아 공모절차를 진행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과 함께 옐로우시티 장성을 디자인해 간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매력적인 도시경관 창출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옐로우시티 컬러마케팅 계획을 수립, 이듬해 마스터플랜 책자를 발행했다.

이후 군에서 발주한 공공건축물과 시설 등에 이를 적용하고 있으며 ‘2019 올해의 공간디자인’ 대상, 대한민국 국토경관 디자인대전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장성=김용호 기자 yongho@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