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시비 끝 취객끼리 폭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잦은 기침을 하는 취객들이 다투다 나란히 경찰서행.
○…3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67)씨는 지난 2일 밤 11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문흥동 한 술집에서 수십여차례 연거푸 기침을 하는 B(55)씨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아니냐”며 시비하다 서로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했다는 것.
○…경찰은 “십여 차례 기침을 하고 있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 아니냐”고 한 데 불만을 품고 술집을 나가면서 항의성으로 욕설을 하다 시비가 붙었다“고 설명.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3일 광주북부경찰에 따르면 A(67)씨는 지난 2일 밤 11시 50분께 광주시 북구 문흥동 한 술집에서 수십여차례 연거푸 기침을 하는 B(55)씨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아니냐”며 시비하다 서로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했다는 것.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