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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전남지원 “콩·팥 보급종 신청하세요”
벼 일미·미품 등 1874t 추가 신청
콩·팥 오늘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20년 02월 03일(월) 00:00
국립종자원 전남지원은 3일부터 일미, 미품 등 2019년산 벼 정부 보급종 종자 추가 신청을 받는다.

전남지원은 이날부터 파종기 전까지 벼 정부보급종 14품종 총 1874t을 종자원 전자민원시스템이나 지원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2일 밝혔다.

전남지원 개별신청 대상 벼 보급종은 일미, 미품이다.

이번 신청대상 품종은 삼광이 643t으로 가장 많고 추청(297t)이 뒤를 이었다.

공급가격은 1포당(20㎏) 메벼 미소독 4만4700원, 찰벼 미소독 4만6320원이다. 종자대금을 공급 기관에 입금하면, 택배(택배비 신청자 부담) 또는 기관에 직접 방문해 받을 수 있다.

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는 콩·팥 보급종 신청도 진행된다.

전남지역에서 신청가능한 콩 보급종은 두부·장류용 등으로 대원(50t), 태광(40t), 대찬(20t)이 있고, 나물용으로는 풍산나물(85t) 등 총 4종 195t이 있다.

종자원은 이번에 논 재배에 적합하고 꼬투리가 높이 달려 수확 시 기계화 작업이 용이한 대찬·선풍을 확대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공급가격은 소독·미소독 여부에 관계없이 1포당(5㎏) 2만5519원이다.

팥 역시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미소독 종자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별 공급량은 최근 3년간 재배면적을 고려해 배정됐다.

전국 공급량은 아라리 품종 10t이며 전남지역에는 3.7t 공급된다.

가격은 4만3860원(5㎏ 1포대)이다. 아라리 품종은 수확 때 농기계 작업이 쉽고 통팥·앙금 제조 등 활용도가 높아 국내 팥 자급률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종자원 측은 설명했다.

콩·팥 보급종은 해당 기간동안 시·군 농업기술센터(농업인 상담소)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을 하면 4월1일부터 5월11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공급 받을 수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