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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 센서 고장 나 아파트 지하주차장 밤새 ‘물벼락’
2020년 01월 08일(수) 00:00
○…해남 한 아파트 물탱크의 센서가 고장나면서 밤새 700t이 넘는 물이 지하주차장으로 쏟아져 차량 수십대가 물벼락.

○…7일 해남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께 해남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이 물바다가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확인결과 밤 사이 물탱크 저장 센서가 고장나 700여t의 물이 주차장으로 흘러 들면서 주차 차량 39대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는 것.

○…해남군 관계자는 “물의 양을 제어하는 센서가 고장나는 바람에 상수도관에서 물탱크로 물이 계속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물탱크 저장 센서를 수리할 때까지 해당 아파트로 가는 상수도관을 막아두고,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긴급 물 공급 시스템을 가동할 방침”이라고 설명.

/해남=박희석 기자 dia@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