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행복주택’ 완공…2차 입주자 모집
순창군은 정주 인구 증가를 위해 조성한 행복주택이 완공됨에 따라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38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행복주택을 건립했다.
지난달 완공한 행복주택은 지상 5층에 전용면적 29㎡형 4가구, 44㎡형 26가구 등 총 30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경 500m 이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관공서 등이 자리해 지리적인 이점도 크다.
특히 주변 시세의 60% 수준으로 책정된 임대료로 주거비 부담이 걱정인 신혼부부나 예비 신혼부부들로부터 인기를 모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입주자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순창군청 민원과 건축계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총 30가구 중 1차 모집 가구를 제외한 26가구에 대해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혼인 기간이 7년 이내인 부부가 해당하며, 결혼을 앞둔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입주 지정기한 만료일 전까지 혼인 사실을 증명하면 신청할 수 있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군은 지역 내 신혼부부의 안정적 주거공간 마련을 위해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 1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총사업비 38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행복주택을 건립했다.
지난달 완공한 행복주택은 지상 5층에 전용면적 29㎡형 4가구, 44㎡형 26가구 등 총 30가구 규모로 조성됐으며 반경 500m 이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관공서 등이 자리해 지리적인 이점도 크다.
입주자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순창군청 민원과 건축계에서 현장 접수를 받는다.
이번 입주자 모집은 총 30가구 중 1차 모집 가구를 제외한 26가구에 대해 신혼부부나 예비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