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자녀 동반입대 8년만에 폐지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 동반입대병 제도가 시행 8년 만에 폐지됐다.
5일 병무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별도의 다문화 가정 자녀 동반입대 선발을 중단한다. 병무청은 ‘현역병 모집업무 규정’을 일부 개정해 다문화 동반입대병 제도 폐지를 규정에 반영했다. 다문화가정 자녀 동반입대는 2011년 1월 시행됐으며, 다문화 가정 자녀 2∼3명이 함께 입영해 함께 훈련을 받고 서로 의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담아 도입됐다. /박진표 기자 lucky@
5일 병무청에 따르면 이달부터 별도의 다문화 가정 자녀 동반입대 선발을 중단한다. 병무청은 ‘현역병 모집업무 규정’을 일부 개정해 다문화 동반입대병 제도 폐지를 규정에 반영했다. 다문화가정 자녀 동반입대는 2011년 1월 시행됐으며, 다문화 가정 자녀 2∼3명이 함께 입영해 함께 훈련을 받고 서로 의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을 담아 도입됐다. /박진표 기자 luc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