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광주영화영상인연대, 광주영화비평지 ‘씬1980’ 창간
2019년 12월 05일(목) 04:50
광주 영화에 대한 비판적인 목소리를 담은 잡지가 나왔다.

(사)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광주영화비평지 ‘씬1980’을 창간했다.

‘씬 1980’ 제호는 1980년 광주민중항쟁과 영화용어인 ‘씬’(Scene)이 결합된 단어다. 영화운동 중 ‘광주비디오 상영 투쟁’의 현대적 의미를 모색하며 오늘날의 광주 영화를 기록, 비평, 활성화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창간호에는 영화 비평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총 8편의 비평문이 수록됐다.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이 설립목적인 시민중심의 영화센터로 설립돼야한다는 정책비평, 5월 다큐멘터리를 찍는 여성 감독 ‘은주’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공선옥의 신작소설 ‘은주의 영화’에 대한 문학평론가 김영삼의 소설비평, 비평문화 활성화를 위해 광주씨네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영화비평공모 선정 비평문도 담겼다.

또 광주에서 활동하는 영화감독에 대한 기록과 비평을 이어나가기 위해 연속비평을 시작한다. 첫 주인공은 김경자, 유명상 감독이다.

광주최초독립영화 ‘박관현’ 다큐멘터리 추적기는 광주의 영화관련 자료수집과 연구가 지속돼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