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재계약 대상자 528명 명단 발표
KIA, 외국인 외야수 터너 포함 56명
KBO가 2020년도 재계약 대상인 보류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KBO는 30일 2019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재계약 대상자 명단 528명을 발표했다.
2019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4명으로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24명, 군보류 선수 25명, FA 미계약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다.
지난 25일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71명이 추가로 제외되면서, 최종 528명이 2020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KIA는 윌랜드 터너 두 외국인 선수와 함께 은퇴를 결정한 박지훈 등 세 명의 투수를 보류 선수 명단에서 제외했다. 각각 잔류군 수비 코치와 전력 분석 코치로 변신한 윤해진, 이인행과 함께 내야수 홍재호, 공익 근무로 군보류 선수가 됐던 투수 정동현도 몸 상태 등의 이유로 보류 선수에서 빠졌다.
한편 보류 선수는 구단별로는 롯데가 58명으로 가장 많고, KT가 57명, KIA와 한화가 56명이다. 이어 삼성이 55명, 키움이 52명, SK·LG· NC가 각각 49명, 두산이 47명으로 뒤를 이었다.
◇KIA 보류선수 명단
▲투수(26명): 강이준 고영창 김기훈 김명찬 김승범 김윤동 문경찬 박정수 박준표 박진태 변진수 양승철 양현종 유승철 윤석민 이민우 이준영 임기영 임기준 장지수 전상현 차명진 하준영 홍건희 홍원빈 황인준 ▲포수(6명) : 김민식 백용환 신범수 이정훈 한승택 한준수 ▲내야수(13명): 고장혁 김주찬 나주환 류승현 박찬호 오정환 유민상 이창진 최원준 최정민 최정용 황대인 황윤호 ▲외야수(11명) : 김호령 나지완 문선재 박준태 오선우 유재신 이우성 이은총 이진영 최형우 터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KBO는 30일 2019년 KBO 리그 소속선수 중 재계약 대상자 명단 528명을 발표했다.
2019 KBO 리그에 등록됐던 선수는 총 664명으로 자유계약선수 및 임의탈퇴 24명, 군보류 선수 25명, FA 미계약 선수 16명이 소속선수에서 제외됐다.
지난 25일 각 구단이 제출한 보류선수 명단에서 71명이 추가로 제외되면서, 최종 528명이 2020년도 보류선수로 공시됐다.
한편 보류 선수는 구단별로는 롯데가 58명으로 가장 많고, KT가 57명, KIA와 한화가 56명이다. 이어 삼성이 55명, 키움이 52명, SK·LG· NC가 각각 49명, 두산이 47명으로 뒤를 이었다.
▲투수(26명): 강이준 고영창 김기훈 김명찬 김승범 김윤동 문경찬 박정수 박준표 박진태 변진수 양승철 양현종 유승철 윤석민 이민우 이준영 임기영 임기준 장지수 전상현 차명진 하준영 홍건희 홍원빈 황인준 ▲포수(6명) : 김민식 백용환 신범수 이정훈 한승택 한준수 ▲내야수(13명): 고장혁 김주찬 나주환 류승현 박찬호 오정환 유민상 이창진 최원준 최정민 최정용 황대인 황윤호 ▲외야수(11명) : 김호령 나지완 문선재 박준태 오선우 유재신 이우성 이은총 이진영 최형우 터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