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삼별초 대몽항전지 답사 추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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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은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생생 문화재 사업’과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 등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진도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삼별초 그 꿈을 찾아서’ 주제로 진도 용장성과 왕온의 묘 등 삼별초 대몽항전지 답사와 항몽순의제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을 중심으로 무형유산의 가치 및 보존·전승, 공연 등을 펼친다.
특히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개장과 함께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에게 매주 수요일 열리는 ‘진수성찬’ 공연<사진> 등 다양한 무형유산의 공연·체험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 공모사업과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으로 진도군의 유·무형 유산 보존과 전승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진도=박현영 기자 hypark@
진도군은 이번 선정에 따라 ‘삼별초 그 꿈을 찾아서’ 주제로 진도 용장성과 왕온의 묘 등 삼별초 대몽항전지 답사와 항몽순의제례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 선정으로 진도무형문화재전수관을 중심으로 무형유산의 가치 및 보존·전승, 공연 등을 펼친다.
진도군 문화예술체육과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청 공모사업과 2020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 선정으로 진도군의 유·무형 유산 보존과 전승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전망”이라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