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금연사업 ‘성과 있었네’
흡연자 금연계획률 상승…질병관리본부 우수사례 소개도
정읍시민의 금연계획률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등 정읍시의 금연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읍시에 따르면 흡연자 중 금연할 계획이 있는 흡연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금연계획률이 지난 2016년 4.0%에서 지난해 9.3%로 상승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연사업에 따른 금연계획률 상승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9월호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검증됐다.
시는 시민의 금연계획률 향상과 금연 실천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를 토대로 금연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흡연자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 의료인 금연권고율 개선, 다각적인 홍보 등을 통해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금연계획률은 인근 지역인 김제의 1.6%와 전국평균 5.8% 보다 높은 9.3%를 보였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흡연자에게 금연 의지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금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담배 연기 없는 사업장 만들기 등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금연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
정읍시에 따르면 흡연자 중 금연할 계획이 있는 흡연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금연계획률이 지난 2016년 4.0%에서 지난해 9.3%로 상승했다.
시가 추진하고 있는 금연사업에 따른 금연계획률 상승은 질병관리본부의 ‘지역사회 건강과 질병’ 9월호 우수사례로 소개되며 검증됐다.
특히 지역사회 관계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흡연자 맞춤형 금연지원 서비스 제공, 의료인 금연권고율 개선, 다각적인 홍보 등을 통해 금연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금연계획률은 인근 지역인 김제의 1.6%와 전국평균 5.8% 보다 높은 9.3%를 보였다.
정읍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흡연자에게 금연 의지와 동기를 부여할 수 있도록 금연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정읍=박기섭 기자·전북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