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준공…농업인 창업 적극 활용
2019년 09월 19일(목) 0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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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준공했다.<사진>
함열읍 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사업비 25억8000만원이 투입돼 건설됐다.
이 센터는 초기자금 부담과 창업절차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센터는 995㎡의 규모로 건축됐다.
1층은 전처리실, 습식가공실, 건식가공실, 반찬가공실, 포장실 등이 들어섰으며 2층은 가공실습교육장 등이 마련됐다.
또 잼류, 음료류, 즙류, 분말, 말랭이류, 유지류, 볶음차류 등의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40여종의 가공장비 등이 갖춰졌다.
센터 이용대상은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교육을 이수하고 유통전문 판매업을 등록한 농업인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및 품목제조보고 등 법적사항을 올해 마무리해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 제품들이 로컬푸드매장, 학교급식,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
함열읍 농업기술센터 내에 들어선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총 사업비 25억8000만원이 투입돼 건설됐다.
이 센터는 초기자금 부담과 창업절차에 대한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센터는 995㎡의 규모로 건축됐다.
또 잼류, 음료류, 즙류, 분말, 말랭이류, 유지류, 볶음차류 등의 가공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40여종의 가공장비 등이 갖춰졌다.
센터 이용대상은 농산물 가공창업 보육교육을 이수하고 유통전문 판매업을 등록한 농업인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등록 및 품목제조보고 등 법적사항을 올해 마무리해 제품 생산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생산되는 가공 제품들이 로컬푸드매장, 학교급식, 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