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경, 표류 모터보트 구조
추석 당일 모터보트를 타고 레저를 즐기던 40대 남성이 바다 한가운데서 표류하다 해경에 구조됐다.
15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 50분께 완도군 대모도 동쪽 1㎞ 해상에서 선장 이모(49)씨 등 2명을 태우고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1t급 모터보트를 예인했다. 이씨 등은 4시간여 동안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한 뒤 돌아오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씨의 신고로 경비정과 연안 구조정을 급파한 해경은 안전조치와 예인 구조를 실시해 보트와 선원을 안전하게 입항시켰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
15일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낮 12시 50분께 완도군 대모도 동쪽 1㎞ 해상에서 선장 이모(49)씨 등 2명을 태우고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1t급 모터보트를 예인했다. 이씨 등은 4시간여 동안 바다에서 레저활동을 한 뒤 돌아오던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완도=정은조 기자·전남주재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