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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광주 국제환경산업전 ‘친환경 전기차’ 선보여
쏘울 부스터 EV·니로 EV 전시
2019년 09월 05일(목) 04:50
기아차가 호남 유일의 국제산업전시회에서 친환경 전기자동차 기술을 선보였다.

기아자동차㈜는 4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제11회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에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를 전시 중이다.

6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ICEF는 호남 유일의 친환경기술 및 환경오염저감 관련 국제산업전시회다.

기아차는 이번 전시회에서 지난해 12월 광주1공장에서 양산을 시작한 쏘울 부스터 EV를 내놨다.

‘쏘울 부스터 EV’는 기아차의 연구개발(R&D) 기술력이 집약된 완성체로 1회 충전만으로 최장 386㎞를 주행할 수 있다. 최장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또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재출발 기능 등을 통해 더욱 스마트한 주행이 가능하다.

‘니로 EV’는 1회 완충으로 385㎞를 주행할 수 있다. 저중량·고밀도의 고전압 배터리에 냉각 성능을 높인 수냉식 냉각시스템을 탑재했다. 저손실 베어링 등으로 효율을 높인 구동모터와 최적 설계를 통해 크기와 중량은 줄이고 출력은 높인 통합전력제어장치(EPCU)등을 적용해 우수한 동력성능과 효율성도 확보했다.

기아차는 이번 산업전을 통해 친환경 기술력의 집약체인 쏘울 부스터 EV와 니로 EV에 대한 호남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