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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교육교류 위한 전국 단위 협력기구 출범
광주시교육청 주관, 남북교육교류협력소위원회 발족
교육청과 교육부, 통일부 21개 기관 참여
2019년 07월 02일(화) 14:29
광주시교육청은 “지난달 27일 남북교육교류협력소위원회를 발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소위원회에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 교육부, 통일부, 한국교육개발원 등이 참여한다. ‘어린이 어깨동무’, 한반도 평화포럼, 전북 겨레 하나, 광주 남북교류협의회 등 민간단체를 포함해 모두 21개 기관·단체로 구성됐다.

장휘국 시교육감이 위원장을 맡고 시교육청이 운영을 주관한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교육 현안별 교육감 책임 중심 소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한 전국 시·도교육감 협의회 총회 결과에 따라 지난 상반기 전국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다.

소위원회는 연말까지 남북 교육교류 협력 공동 사업안을 마련해 시·도교육감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

세미나, 전문가 간담회, 워크숍 등을 병행하면서 남북 교육교류를 위한 법 제도적 개선 과제, 재원 조성 방안을 정부에 제안하고 중앙·지역 단위 거버넌스 구축도 협의한다.

장휘국 교육감은 “현재 교육청들의 남북교육교류에 관한 왕성한 의지 표출과 달리 개별적인 역량과 환경적 조건은 미흡하고 녹록치 않다”며 “소위원회가 남북교육교류를 위한 전국적 협력과 조정을 위한 실무적 컨트롤타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