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 울려퍼진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 영·호남 화합을 다지는 연주회가 지난 8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열렸다. 이날 연주회는 영호남 화합을 위하여 전남과 경북 아동들이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협연 연주회로, 올해로 3회째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
영·호남 화합을 다지는 연주회가 열렸다.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경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영호남 화합을 위하여 전남과 경북 아동들이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협연 연주회로, 올해 3회째다.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연주회는 전남·경북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동서화합 천사프로젝트의 하나로, 음악 전공자나 전문 연주자는 아니지만 음악에 대한 재능과 열정이 있는 학생 69명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휘는 전남도 박영집 지휘자와 경북도 최광훈 지휘자가 맡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양태성군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3악장’ 솔로 연주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지금 이 순간’, ‘크시코스의 우편 마차’, ‘영화 음악 메들리’, ‘서시’, ‘오페라의 유령’, ‘축배의 노래’, ‘아프리칸 심포니’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kwangju.co.kr
11일 여수시에 따르면 전남·경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난 8일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 ‘영호남 화합의 하모니’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영호남 화합을 위하여 전남과 경북 아동들이 진행하는 오케스트라 협연 연주회로, 올해 3회째다.
지휘는 전남도 박영집 지휘자와 경북도 최광훈 지휘자가 맡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양태성군의 ‘브람스 첼로 소나타 1번 3악장’ 솔로 연주를 시작으로 ‘모차르트 교향곡 25번’, ‘지금 이 순간’, ‘크시코스의 우편 마차’, ‘영화 음악 메들리’, ‘서시’, ‘오페라의 유령’, ‘축배의 노래’, ‘아프리칸 심포니’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