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직업계 고등학생 ‘취업지원 자문단’ 위촉
9개 기업과 업무협약
광주시교육청은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한 ‘취업지원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고졸 채용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대표, 광주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 등 36명을 취업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조인트리, ㈜상오정밀,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9개 기업과 ‘취업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취업활성화 방안과 직업계고 현장실습생의 안전 및 학습권 보장, 근로중심에서 학습중심 현장실습으로 이행, 기업 신규채용 시 회사기준에 의한 우수학생 채용, 맞춤형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 개발과 전문 교육 지원 등 내용이 담겼다. 또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학습중심 현장실습 가능 산업체 정보 제공, 우수 중소기업 및 양질의 취업처 지원, 직무역량강화 취업 지원 및 전문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장휘국 시교육감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교육과 취업은 기업, 지자체, 유관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취업지원 자문단의 가교 역할이 취업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기웅 기자 pboxer@kwangju.co.kr
이날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고졸 채용 우수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대표, 광주지역 특성화 고등학교 교장 등 36명을 취업지원 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조인트리, ㈜상오정밀, 박승철헤어스튜디오 등 9개 기업과 ‘취업활성화’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장휘국 시교육감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교육과 취업은 기업, 지자체, 유관 기관이 함께 노력해야 성과를 낼 수 있다”며 “취업지원 자문단의 가교 역할이 취업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